새 둥지 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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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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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성기업종합지원 충북센터가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신사옥 준공식 개최]

 

충북지역 여성 기업의 창업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가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 새둥지를 틀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3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센터는 국도비 등 4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00여㎡,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6개 창업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제품 촬영실, 교육장과 회의실, 키즈룸과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창업보육실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예비여성창업자에게 최대 3년 동안 제공되며 사업화 지원과 전문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양기분 충북지회장은 "앞으로 센터가 여성 기업인에게 주어진 모든 물음표를 감동과 감사의 느낌표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충북의 여성기업 비중이 40%에 이른다"며 "도는 많은 여성 기업이 유리천장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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