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구의 날 맞아 범도민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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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충북도, 인구의 날 맞아 범도민협의회 출범

- 경제‧종교‧여성‧대학‧민간사회단체 등 109개 기관, 단체에서 참여
- 김 지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인구위기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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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시장군수, 민간사회단체 등 도내 100여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12회 인구의 날(711)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유공자 표창, 기념사, 범도민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출범한 범도민협의회는 앞으로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충북도는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기 출퇴근 시간 배려, 경력단절완화 등 기업체와 학교, 각종 민간공공기관에서 출산돌봄 친화 사업을발굴 추진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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