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주문화재단-(주)옮음과 손잡고 문화마켓의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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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캠기획

5일, 청주문화재단-(주)옮음과 손잡고 문화마켓의 새 장 연다

- 25일(수) 업무협약 체결... 내달부터 2024년 4월까지 동부창고서 문화마켓 운영
- 청주문화나눔 사업에도 동참 ...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해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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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서 문화마켓의 새 장이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5(오후 5시 동부창고에서 옳음(대표 김선영)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동시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문화재단과 옮음은 앞으로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상생협력해 문화마켓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공동 프로젝트 홍보와 문화예술분야 사업 협력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그 첫걸음으로 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동부창고에서 월 1~2회 동부창고×마켓온다를 연다옮음에서 운영 중인 마켓온다에서는 지역 업체가 동참해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청주문화재단은 동부창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체험 등을 함께 선보이며 시민에게 문화마켓 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옳음은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청주문화나눔 사업의 파트너 기업으로도 합류해 의미를 더했다청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옮음의 김선영 대표는 여성과 어린이가족 등 청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문화나눔부터 문화마켓까지문화가 있어 늘 행복한 청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지역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켓온다와 동행하게 돼 든든하다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청주문화나눔 파트너들과 함께 청주 시민 모두의 일상에 문화의 힘이 스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옳음은 2004년 온라인카페 맘스캠프로 시작하여임신·출산·육아와 가사로 지친 여성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2013년에는 제2의 인생이 시작된 여성들이 새롭게 삶의 중심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엄마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체인지마켓을 운영하였고올해부터는 마켓온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육아 정보 교류는 물론 마켓 활동을 통한 지역 유통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더불어 사랑의 빵 나눔저소득가정 쌀 지원아동 및 육아 복지기금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2023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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