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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21일 출시최대 연 4.5% 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21일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내집 마련 1·2·3’의 후속조치로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당 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만기에 수령한 목돈을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일시납부하는 것도 허용해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계성도 강화했다. 납입금액에 대해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를 제공하고 이자소득 500만원까지는 비과세혜택(근로소득 연 3600만 원, 종합소득 연 2600만 원 이하)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이용해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2%대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전용 대출상품인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주택드림대출의 구체적 사항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연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계약금 납부를 위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납입금의 일부를 중도인출하는 것도 허용해 저축액을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기업, 부산, 대구, 경남은행)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시에 맞춰 은행별로 모바일 쿠폰, 경품 등 다양한 가입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으로 자동전환된다. 연령·소득기준 등 가입요건을 갖춘 일반청약저축 가입자는 은행 지점에서 전환 신청하면 요건 확인 후 전환된다. 의무복무 중인 현역장병도 가입할 수 있다. 향후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부내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국방부·병무청·수탁은행과 협의했고 상반기 중 전산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청년층이 생애주기에 맞춰 주택구입 자금을 모으고 청약 후 저리의 대출까지 연계해 미래의 중산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044-201-3340), 국방부 복지정책과(02-478-6611), 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042-481-3011),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총괄팀(051-998-220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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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1월 운영현황 및 2월 운영일정 안내1. 청년도약계좌 1월* 운영현황 * 1월 1일 ~ 2월 2일 14시 30분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협약은행*앱(App)으로 가입신청을 받은 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 ’24.1월에는37.9만명(재신청 포함)이 가입을 신청하였으며, 이 중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기간(1.25일~2.2일, 7영업일)에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27.2만명이다. ’23.6월 이후 누적(’23.6월~’24.1월) 가입신청 인원은 166.0만명(재신청 제외)이다.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24.1월에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3.9만명으로 누적(’23.7월~’24.1월) 55.0만명*이 계좌를 개설하였다. * 2인 이상 가구 청년의 경우 가입신청 익월(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후)에 계좌개설 가능 2. 청년도약계좌 2월 운영일정 2월에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관련 일정을 운영하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연계가입 뿐만 아니라 일반 청년의 가입도 지속 지원한다. 1) 일반 청년의 경우 이에 따라,일반 청년은 2.5일부터 2.16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신청하였지만 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청년도 동 기간에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청년은 1인 가구일 경우 2.26일~3.15일,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3.4일~3.15일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영업일만 운영). 1.2일~12일간 가입을 신청하여 가입 대상으로 안내 받은 청년은 2.8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경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를 대상으로는 연계가입을 지원 중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납입금액은 200만원 이상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으로 납입할 수 있다. * 단,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금액(40만원·50만원·60만원·70만원)의 배수로 설정 연계가입 신청기간은 2.16일까지 지속 운영(영업일만 운영)하며, 동 기간에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일시납입 여부, 가입요건 등의 확인을 거쳐 가입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3.4일(1인 가구의 경우 2.26일)부터3.15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 개설 전 청년희망적금 가입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필요 1.25일~2.2일간 연계가입을 이미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경우, 일시납입 조건, 가입요건 등을 확인하여 가입 대상으로 확인되면 2.22일부터 3.15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 개설 전 청년희망적금 가입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필요 2월에 연계가입을 신청하여 가입이 가능하다고 확인된 경우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2.21일~3.4일)한 직후 또는 이른 기간 내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연계가입 신청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2월중 만기예정자의 경우 3월, 3월중 만기예정자의 경우 4월)까지 가능하며, 3월 이후 관련 일정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3. 3년 이상 유지시 자산형성 효과 제고 정부는 협약은행들과 함께 생애주기상 유동성 수요가 많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보다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상당기간 이상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유지한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 청년이면 계좌를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이자소득세(세율 15.4%)를 부과하지 않도록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예정이다. * ’24년중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추진 예정 협약은행들도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부응하여,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시 적용되는 금리인 중도해지이율을 상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 청년도약계좌를 중도해지할 경우 시중은행 3년 만기 적금금리 내외 수준 이상의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 (현재) 1.19~2.43% (은행별로 상이) → (향후) 3.2~3.7% 내외 이상 ※ (별첨) 은행연합회 보도자료(‘청년 자산형성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을 더합니다’. ’24.1.30일)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한 후 만기(5년)까지 유지한 청년*(5년간 개인소득(총급여 기준) 2,400만원 이하)은 납입금액에 대한 은행 이자**(기본금리+우대금리(조건충족시)) 외에도 정부기여금 및 관련 이자, 이자소득 비과세를 통해 연 8.19~9.47%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본납입한 청년***의 경우 연 7.68~8.86%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일시납입금 1,260만원 및 월 설정금액 70만원(전환기간 18개월), 신규납입 매월 70만원 가정 ** 기본금리 4.5%, 저소득 우대금리 0.5%, 은행 우대금리 0~1.0%, 향후 5년간 기준금리 변동 없음 가정 *** 매월 70만원 납입 가정 한편, 가입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 중도해지하는 청년의 경우 납입금액과 중도해지 이자만 받지만, 이자소득에 비과세하고 중도해지이율을 상향할 예정이므로 중도해지이율이 3.55%*인 경우 일시납입한 청년**은 연 5.13%, 기본납입***한 청년은 연 4.17%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예금은행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23.12월말, 한국은행) ** 일시납입금 1,260만원 및 월 설정금액 70만원(전환기간 18개월), 신규납입 매월 70만원 가정 *** 매월 70만원 납입 가정 **** 중도해지이율이 4.00%일 경우에는 일시납입시 연 5.79%, 기본납입시 연 4.70%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 취급은행별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이율은 추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하여 청년들이 미래의 유동성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가입 여부를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애최초 주택구입, 퇴직 등의 사유*에 더해, 혼인·출산(배우자의 출산 포함)의 사유로 중도해지할 경우에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지원하고, 기본금리와 우대금리(조건 충족시)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 현재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은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를 모두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가입자의 퇴직, ?사업장의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을 인정중 ** ’24년 상반기중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 추진 예정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https://ylaccount.kinfa.or.kr)또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infa.or.kr)를 참고하거나,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1397→바로‘3’번, 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통화료 무료))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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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참가대상은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초·중·고등학교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9일부터 오는 2월 8일(목)까지 이메일(ags76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을 받은 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진행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 기관이 재활용품(폐건전지, 종이팩)을 모은 후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수거요청을 하면 구청에서 방문해 무게를 재고 수거한다.경진대회에서 수집하는 품목은 종이팩, 폐건전지 2가지이다.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일반 폐지와 혼합돼 배출되고 있으며, 폐건전지는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시는 대회가 종료되면 수거 실적을 평가하고 공동주택 27개소, 초·중·고등학교 3개소를 선정해 30만원에서 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종이팩 12,286kg, 폐건전지 5,562kg, 폐형광등 15,68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라며 “올해도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자원 선순환체계 정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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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청년농업인 모집충청북도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를 모집한다.도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중 평가를 거쳐 10팀을 선발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농업인 희망 선진농업국가에 2~3주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내 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항공료, 일비, 식비, 숙박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른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7팀(28명)이 네델란드, 뉴질랜드 등 선진농업국을 견학하여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선진농업문화 체험의 기회 부여를 위해 10팀(30명 정도)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를 통해서 농산물의 혁신적 재배기술, 농산물 공급 및 유통 혁신 사례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촌관광,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농업 전반에 걸쳐 청년농업인이 배우고자 하는 선진 농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여 청년농업인 역량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습 결과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2023년 청년농부 국외연수 연수결과 보고대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충북도 농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생산 분야는 첨단 융합기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팜의 확대와 농촌관광, 치유농업 등 현대인의 감성과 함께 무한히 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앞으로 충북도는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선진 농업도가 되도록 청년농업인을 지속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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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여성 농업인 단체장과의 만남가져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월 23일(화) 오후, 농식품부에서 여성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하여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8일(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1월 12일(금) 한국농축산연합회 운영위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농업 분야 단체장과의 세 번째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박다정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회장 및 임덕규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 회장 등 5개 단체장이 참석해 여성농업인 육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송 장관은 “여성농업인은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온 또 하나의큰 축이며, 농촌이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가 되도록앞으로도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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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장품, 라이브커머스 반응 후끈충청북도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유튜브와SNS를 통해 샤비의 홍보 및 판매를 엿보고 있다. 유튜브라이브커머스를통해 선보인 첫 방송에서는 샤비의 전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의 이미지,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였고 다음주부터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및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개별 제품들을 시리즈로 만들어 총 5회 걸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충북 최초로 만든 화장품 공동브랜드인만큼 재료 선별부터 기술융합까지 자신감 있는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샤비의 참여업체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는“충청북도 및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으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제품만은 자신있게 만들었습니다.이제 국민 여러분이 선택하실 일만 남았습니다. 피부에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 건강을 선물하세요.”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유튜브라이브와 다음주부터 이어지는 네이버커머스를 활용 30% 할인된금액과 무료 배송으로 먼저 충북도민들의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공동브랜드 ‘샤비’를 중심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내외 新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K뷰티 중심에 충청북도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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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 모델 김현서양 발탁충북도 화장품협회는 공동 브랜드 '샤비' 모델로 김현서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샤비(C#AVI)는 도와 도내 화장품 업계가 개발한 지역 화장품 브랜드로, 도내 6개 화장품 제조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샤비는 순수함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화장을 시작하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청소년 모델을 발탁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김양은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술 융합한 좋은 제품"이라면서 "샤비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돋음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부모의 권유로 모델로 나선 김양은 우연히 구매한 샤비를 통해 트러블 피부가 개선되는 것은 직접 체험했다고 한다"고 전했다.샤비는 도와 청주시가 2021년 마케팅 비용 2억원을 지원해 만들었다. 두피 세럼, 토너, 에센스 등 기능성 화장품 10여개가 샤비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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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 획득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매거진 테스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를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알린다. 이번 테스트는 35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올 시즌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우토 빌트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한 이동성과 깨끗한 환경에 기여한 타이어를 그린 타이어(Green Tire) 등급으로 선정해, 넥센타이어를 포함한 2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한 ‘엔블루 포시즌 2’는 타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연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숄더 블록에는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3D 커프 기술을 적용해 모든 기후 조건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날 형상을 가진 블록 엣지 디자인은 눈길에서의 제동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한편, 엔블루 포시즌 2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언론연락처: 넥센타이어 경영관리팀 이재엽 부장 055-370-509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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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2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다체로운 행사로 눈길매년 7월 중 하루를 정해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를 열어왔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매년 7월 첫째 주가 법정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된 원년이다. 특히 충북에서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전시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늘(13일)까지 2주간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 회원사 및 여성기업 22개사의 제품을 최고 65% 할인판매하며 소비자를 만나왔다.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협회 충북지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서 오늘(13일) 오전 10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6일(일)까지 나흘간 회원사 및 여성기업 12개사의 제품을 할인 전시판매에 돌입했다. <사진> 제2회 여성기업주간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판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와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판매전 개막식에 앞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가 막막한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7월 13일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는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기념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여성기업제품을 소개하고 침체된 경기에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 이날 산업장려관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여성기업 25개사의 120여개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나눔행사는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한시간 가량 실시되어 550여개의제품을 무료 나눔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의 발빠른 움직임은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고,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가 막막한 여성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늘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서 판매전에 돌입한 제2회 여성기업주간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판매전은 16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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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주요 모듈 시장서 점유율 35% 돌파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의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3년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로 기록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주택용, 상업용 모듈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도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는 한화큐셀이 유일하다. 최근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하고 약 4300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자국 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태양광 기자재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드맥킨지의 조사 결과, 미국의 주택용 모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모듈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유지 및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고효율 모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달튼과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되면 잉곳-웨이퍼-셀-모듈 각 단계에 적용되는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아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이 저탄소 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며 재생에너지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미국 등 전 세계에 위치한 생산기지, 영업망, 연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태양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주요 해외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이유피디(EUPD)가 선정하는 ‘2023 태양광 톱 브랜드’에서 유럽에서 10년 연속, 미국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독일에서는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 선정됐다. 언론연락처: 한화큐셀 커뮤니케이션팀 최근주 프로 044-279-84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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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MOU 체결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이하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3일(월)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 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전기차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EV 차량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 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실증사업 대상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예하 2개 업체(한미산업운수, 상록교통)는 시범 서비스 운영 및 정식 서비스화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 운영 안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사들은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터리 잔존가치 산출 표준모델’ 수립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부터 배터리 잔존가치 제고, 배터리 전용 보험까지… 소비자 관점에서 출발하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개발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은 6월 1일 배터리 저당권 설정을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록시스템 개편 후 공식적으로 처음 진행되는 시범사업이다. 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배터리를 제외한 차량 가격만을 초기 구매 시 지불하고 배터리 가격은 매월 구독료를 납입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구매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구독하는 기간의 배터리 가치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게 돼 차량 유지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배터리 전용 보험 가입이 가능해 현재는 자기차량손해담보보험(자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영업용 차량(택시)의 보험 적용이 가능해 배터리 고장 발생 시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유사한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업이 가지고 있던 불합리한 조건들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제공되고 있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단순히 배터리를 빌려서 쓰고, 계약 종료 후에는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사에 이관해야 하는 점, 구독 중인 배터리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고객이 모든 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점 등 공급자 중심의 상품 설계로 오히려 전기차 유지에 큰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기아는 이번 실증을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줄 수 있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배터리 잔존가치 산출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배터리 잔존가치를 높여 고객이 부담하는 월 구독료를 최소화해 차량 유지비용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전용 보험’을 개발해 구독 중 사고/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안전장치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현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번 실증사업이 고객이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망설였던 부담 요소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어 택시 같은 영업용 차량에 가장 특화된 상품인 배터리 구독 서비스가 내년 정식서비스로 론칭되면 기아의 택시 전용 PBV 모델인 ‘니로플러스’에 가장 먼저 해당 서비스를 탑재해, 생계를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기아 홍보팀 02-3464-21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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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특허, 우리는 이렇게 만듭니다표준특허, 우리는 이렇게 만듭니다 - 특허청, ‘표준특허 전략 확산 학술회의’ 개최(6.22) - - 올해 첫 개최...‘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사례 등 공유-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6월 22일(목) 1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엘하우스홀에서‘표준특허*전략 확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기술을 포함한 특허로, 해당 기술은 관련 제품 생산에 필수적 컨퍼런스는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사례 및 기업의 연구 개발(R&D)-표준-특허 연계 전략*을 공유하고, 표준특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우리 산·학·연의 표준특허 창출역량을 한층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연구 개발(R&D)를 통해 우수 특허기술을 창출하고, 이를 국제표준으로 반영하여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전략 행사는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참여 기관 시상 ▲표준특허관련 특별 강연 ▲대기업?공공연의 표준화(표준특허) 전략 ▲지원사업 우수사례▲해외 표준특허 관련 제도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참여 기관으로는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엠포러스(특허청장상), 안동대학교 김재현 교수 연구실(특허청장상)이 최종 선정돼 수상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정상태 변호사가 지난 4월 대법원 판결로 마침표를 찍은퀄컴과 공정위 간의 특허권 남용행위 관련 사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SKT(6G), 한국전자통신연구원(몰입형 미디어), 현대자동차(자동차 산업)의표준화 및 표준특허 전략에 관한 강연이 이어지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수상한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의 곽진삼 대표가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우수 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지난 4월 27일유럽집행위원회(EC)가 발의한 표준특허 라이선싱 관련 신규 법안에 대해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청 류동현 차장은 “정보문화기술(ICT) 융합이 보편화되면서 표준특허의영향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며“국가 표준특허 경쟁력 강화를위해 표준특허창출과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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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순환경제 선도프로젝트 추진산업별 순환경제 선도프로젝트 추진 - 철강, 석유화학, 배터리 등 9대 산업에 9대 순환경제 프로젝트 수립·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21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에 비해 자원을 지속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다. 제품 생산에 자원은 적게, 사용은 오래, 사용 후에는 자원을 재생하는 게 핵심이다. 이로써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수급 안정화에 기여한다. 또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4.5조 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액센츄어)으로 순환경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과 새로운 경쟁력 확보 지원, 핵심자원의 국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산업 전반에 순환경제의 빠른 확산을 추진한다. 생산공정 부산물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부처 참여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국내외 재생원료 공급망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전략에는 9대 주요 산업별 순환경제 9대 선도프로젝트를 정하고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부는 이를 ‘CE(Circular Ecomomy, 순환경제)9 프로젝트’로 이름 붙였다. < CE 9 프로젝트 > ▲(석유화학) ?열분해유 생산 확대, ?고급 원료화 전환, ▲(철강·비철금속) ?철스크랩 활용 극대화, ?희소금속 재자원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반 구축, ?재생원료 생산·사용 촉진, ▲(전자·섬유) ?에코디자인 도입·시행,▲(자동차·기계) ?재제조 제품 수출 활성화, ▲(시멘트) ?대체 연·원료 확보 산업부는 프로젝트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통합자원관리시스템(k-mfa.kr)고도화, 자원효율 등급제와 재생원료 인증제 마련, 순환경제 스타기업 발굴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이번 전략이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만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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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하며 전지 소재 리더십을 이어간다. LG화학은 6월부터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생산 물량은 7월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보내질 예정이다. LG화학은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 규모를 연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One-body)으로 만든 소재로, 수명과 용량이라는 차세대 전지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힌다. 기존 양극재는 금속 입자들을 작게 뭉쳐 만든 다입자(다결정) 구조였다. 충전과 방전이 반복될수록 소재 사이에 틈이 벌어지는데, 틈에서 가스가 발생하며 전지 수명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내구성이 높은 단입자 양극재를 사용하면 가스 발생이 적어 안정성이 높아지고 배터리의 수명이 기존보다 30% 이상 늘어난다. 배터리 수명 저하 문제는 그동안 전기차 보급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여겨져 왔던 만큼, 단입자 양극재가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입자 양극재는 기존 양극재보다 밀도를 높일 수 있어 배터리의 용량도 10% 이상 늘어난다. 예를 들어 기존 양극재로 만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한번 충전에 500km를 간다면, 같은 크기의 단입자 양극재 배터리로는 55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양산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LG화학은 배터리의 가스 발생 문제가 고객의 페인 포인트인 것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해 왔다. LG화학은 초기 양산에서는 단입자 양극재와 기존 양극재를 2:8비율로 혼합해 생산한 뒤 순차적으로 단입자만 100% 들어간 양극재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적용 제품도 파우치형을 비롯해 4680원통형 배터리(지름 46mm, 길이 80mm) 등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는 미래 배터리 소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이자, 고객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열쇠”라며 “전지 소재 기술력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며 글로벌 최대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 고장석 선임 02-3773-397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