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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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4월4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불교박람회는 온라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전통문화육성사업의 하나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0년 이상 꾸준한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에서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약 280개 업체에서 435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이번 불교박람회는 전통문화산업 종사자(소상공인)의 정체성을 고려, 젊은 감각의 맞춤형 브랜딩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전통문화상품의 인식을 재고하고, 문화예술 및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붓다아트페어를 통한 불교 미술 시장 활력 제공과 함께 꾸준한 공급과 수요 중심의 국제적 MICE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또 챗GPT, AI 등 첨단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복원을 추진하고, 종교의 개념을 넘어 불교를 문화콘텐츠로 즐기는 젊은 MZ세대를 위해 다채로운 수행문화를 소개하는 체험 행사, 즉석 포토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 및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명상 등 불교문화와 철학 기반의 한국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전 세계에 한국적 웰니스를 소개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이테크놀로지와 상상력이 만나 선보이는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시즌2 주제전 △MZ세대와 함께 명상(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하는 명상 기획전 △수행 문화상품과 수행의식, 문화 및 IT 상품, 의류, 건축, 공예 등 다양한 전통·불교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 △수행 작품 및 한국 전통·불교미술 전시와 함께 불교 현대 미술 특별전 등 불교미술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붓다아트페어 △붓다아트페어 작품을 전문가의 쉬운 설명으로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한국적 웰니스 전시 및 불교미술 공예 협동조합 특별전 △해외 교류전 △불교 서적을 비롯해 신간 도서를 소개하는 북카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전국 각지의 힐링 공간 소개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릴랙스위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들의 마음 수행에 대한 세대 공감 대담 프로그램 ‘담마토크’,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흥미진진’ 등의 행사도 병행 운영된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 담당자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저변 확대와 함께 종교의 한계를 넘어 산업·문화적으로 빛나는 불교의 현대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기성세대는 물론 불교에 친화적인 MZ세대의 유입을 통한 한국 전통·불교문화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웰니스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12회 붓다아트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9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운영 사무를 맡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중추인 불교문화와 산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산업·문화·철학을 담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불교 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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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에게 속아 담배 판 사업주 과징금 면제요건 확대여성가족부는 6일(수)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여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선량한 사업주에 대한 행정처분(과징금) 면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기존시행령> 청소년에게 술 또는 담배 판매 시 위반횟수마다 과징금 100만원 부과(타 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처분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제외)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24.3.6.~3.18.)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8일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음식점 사업주 등 소상공인들이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경우에도 과도한 책임을 져야하는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청소년 보호 의무를 이행한 사업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에는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해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하였을 경우 수사‧사법 기관의 불송치‧불기소‧선고유예 시에만 행정처분(과징금)을 면제하였으나,개정안이 시행되면 영상정보(CCTV 등), 진술 등으로 사업주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처분(과징금)을 면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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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 참여농가 모집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 참여농가 모집-오는 3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판매 품목 다양화를 위해 지역 특화작물 우선 선정청주시는 ‘2024년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농특산물판매장은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인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오전 10시 ~ 오후 8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서 운영된다.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법인) 또는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법인)이다.모집 품목은 지역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며, 품목 다양화를 위해 단호박, 고사리, 무화과, 양채류(브로컬리) 등 지역 특화 작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2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우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연초 접수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기획 생산을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농특산물판매장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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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유튜버 슈파TV와 클린캠핑 페스티벌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한민국 캠핑의 중심으로 발돋움’- 청주시, 유튜버 슈파TV와 클린캠핑 페스티벌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는 28일 인기 유튜버 슈파TV(더지디자인 대표 이인항)와 ‘클린캠핑 페스티벌’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2임시청사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유튜버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클린캠핑 페스티벌’은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캠핑카 100팀(약 4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협약에 따라 시는 현도오토캠핑장 대관과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하고 슈파TV는 유튜브를 통해 청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으로 캠핑장 주변 환경정비활동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본 행사가 열리는 20일에는 유명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의 퀴즈 및 경품추첨을 비롯해 양혜승(청주시 홍보대사), 유수정(미스트롯3 출연) 등 인기가수 공연, 버스킹공연 그리고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는 유튜브 채널 슈파TV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슈파TV의 공식 이메일(supatvofc@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최종 참가자는 주최 측에서 오는 3월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캠핑 축제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향후 대규모 캠핑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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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모기 유충 박멸' 해빙기 집중 방역‘모기 유충 박멸’ 청주시 해빙기 집중 방역 나선다- 방역기동반 편성, 조기 구제 실시로 방역효과 극대화 -청주시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방제 대상지는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등이다.3월부터 4월 말까지 보건소 4개 방역기동반과 읍면동 방역 관계자를 투입해 대상지에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집중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유충구제는 유충의 성충 부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성충 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모기 개체 수를 줄임은 물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효과도 있다.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들로부터 모기 서식지를 신고 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정화조나 맨홀, 헌 타이어, 빈 화분 등 주변의 다양한 곳에서 모기유충 및 월동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043-201-3157)로 신고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를 적극 실시해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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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마켓이 뜬다 [24(토)~25(일)]이번 주말, 정월대보름달 만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동부창고에 뜬다.오는 24일(토)~25일(일) 동부창고 6동에서 ‘온뜰리에 체험마켓’이 개최된다.이번 마켓은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 기업인 ㈜옳음(대표 김선영)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부창고’라는 장소와 ‘문화예술’이라는 키워드, 그동안 온다마켓을 운영해 온 ㈜옳음의 ‘노하우’가 한데 어우러진 청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온다’와 작업실인 ‘아뜰리에’를 합쳐 새로운 예술 체험 마켓을 목표로 새롭게 론칭한 이번 ‘온뜰리에’에는 모두 28개 공방과 업체가 참여해 총 53개의 체험을 선보인다.세대불문 인기 몰이 중인 ‘모루인형 만들기’부터 체험계의 스테디셀러 ‘비즈공예’, ‘마크라메’, ‘목공’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들어서고, ‘쌀쿠키 꾸미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가족방문객을 기다린다.또한 ‘커피박 화분 꾸미기’,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등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도 주말 나들이의 즐거움에 의미까지 더한다.체험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낮 12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며, 주차는 문화제조창 복합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관련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tt.ly/market_onda)를 통해 온라인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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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가는 날’…꼭 가봐야 할 숨은 여행지 어디?“여행가는 달, 어디로 떠날지 결정하셨나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이 기다리는 ‘3월 여행가는 달(2.20.~3.31.)’을 맞아 여행을 떠나볼까 고민 중이신가요? 많이 알려진 여행지에 지치셨다면 지역곳곳 숨어있는 보석같은 여행지를 만나러 떠나보세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특별히 개방하는 여행 명소부터 새롭게 문을 여는 따끈따끈한 여행지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1. 붉은 빛으로 물드는 조강을 만날 수 있는 기회!…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새롭게 단장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야간 문화 예술행사가 열립니다! 2월 24일(토)에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놀이 콘텐츠들을 만나보세요! - 경기 김포시 월곶면 평화공원로 2892. 3월 말 신규 개장!…태백시 태백산 하늘전망대와 하늘탐방로 국립공원 최초 무장애 하늘전망대와 하늘탐방로가 태백산 국립공원에 새로 생깁니다! 잎갈나무 군락지와 태백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전체 구간이 교통 약자도 쉽게 이용 가능해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강원 태백시 소도동 327-3번지3. 춘향전의 배경이자 보물 281호…남원시 광한루원 광한루누각 문화재 보호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여행가는 달’을 맞아 3월 29일(금)~31(일)까지 한정 개방됩니다. ‘달의 궁전’이라고도 불리는 광한루를 찾아 야간관광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474. 천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하동군 칠불사 아자방 최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자방은 亞자형 방 전체에 구들을 놓은 온돌방으로,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온돌문화를 만나보세요! 2월 6일(화)~5월 15일(수)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해 주지스님의 설명과 함께 온돌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5. 오직 고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성군 독수리 체험장 몽골에서 경남 고성까지 월동 준비를 위해 날아온 독수리를 50cm 이내에서 볼 수 있는 독수리 생태 체험장을 아시나요? 다가오는 3월 21일(목)까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독수리 체험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 경남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251-1 ‘3월 여행가는 달’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지를 여행하며, 숨겨진 지역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더 많은 관광지와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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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21일 출시최대 연 4.5% 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21일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내집 마련 1·2·3’의 후속조치로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당 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만기에 수령한 목돈을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일시납부하는 것도 허용해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계성도 강화했다. 납입금액에 대해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를 제공하고 이자소득 500만원까지는 비과세혜택(근로소득 연 3600만 원, 종합소득 연 2600만 원 이하)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이용해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2%대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전용 대출상품인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주택드림대출의 구체적 사항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연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계약금 납부를 위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납입금의 일부를 중도인출하는 것도 허용해 저축액을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기업, 부산, 대구, 경남은행)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출시에 맞춰 은행별로 모바일 쿠폰, 경품 등 다양한 가입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으로 자동전환된다. 연령·소득기준 등 가입요건을 갖춘 일반청약저축 가입자는 은행 지점에서 전환 신청하면 요건 확인 후 전환된다. 의무복무 중인 현역장병도 가입할 수 있다. 향후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부내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국방부·병무청·수탁은행과 협의했고 상반기 중 전산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청년층이 생애주기에 맞춰 주택구입 자금을 모으고 청약 후 저리의 대출까지 연계해 미래의 중산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044-201-3340), 국방부 복지정책과(02-478-6611), 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042-481-3011),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총괄팀(051-998-220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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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청주시는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를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방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과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규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최적의 IC입지를 선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2016년 하이패스IC 연결허가 승인 및 협약을 체결했다.이후,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 1월 31일 청주강서 하이패스IC 개통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나들목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시설물 명칭 부여 기준’에 따라 2023년 8월 ‘청주강서 하이패스IC’로 정했으며, 사업비는 553억원(청주시 356억, 도로공사 197억)이 투입됐다.‘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중부고속도로 본선과 직접 연결된 다이아몬드형 하이패스IC이다. 상행, 하행 모든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의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한편, 시는 31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인근에서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개통식을 열었다.개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시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윤경종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 고속도로순찰대,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진섭 도로사업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됨에 따라 서남부권의 교통편익 증대를 기반으로 청주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25분 생활권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편을 겪었지만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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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1월 운영현황 및 2월 운영일정 안내1. 청년도약계좌 1월* 운영현황 * 1월 1일 ~ 2월 2일 14시 30분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협약은행*앱(App)으로 가입신청을 받은 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 ’24.1월에는37.9만명(재신청 포함)이 가입을 신청하였으며, 이 중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기간(1.25일~2.2일, 7영업일)에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27.2만명이다. ’23.6월 이후 누적(’23.6월~’24.1월) 가입신청 인원은 166.0만명(재신청 제외)이다.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24.1월에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3.9만명으로 누적(’23.7월~’24.1월) 55.0만명*이 계좌를 개설하였다. * 2인 이상 가구 청년의 경우 가입신청 익월(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후)에 계좌개설 가능 2. 청년도약계좌 2월 운영일정 2월에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관련 일정을 운영하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연계가입 뿐만 아니라 일반 청년의 가입도 지속 지원한다. 1) 일반 청년의 경우 이에 따라,일반 청년은 2.5일부터 2.16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신청하였지만 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청년도 동 기간에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청년은 1인 가구일 경우 2.26일~3.15일,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3.4일~3.15일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영업일만 운영). 1.2일~12일간 가입을 신청하여 가입 대상으로 안내 받은 청년은 2.8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경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를 대상으로는 연계가입을 지원 중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납입금액은 200만원 이상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으로 납입할 수 있다. * 단,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금액(40만원·50만원·60만원·70만원)의 배수로 설정 연계가입 신청기간은 2.16일까지 지속 운영(영업일만 운영)하며, 동 기간에 연계가입을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는 일시납입 여부, 가입요건 등의 확인을 거쳐 가입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3.4일(1인 가구의 경우 2.26일)부터3.15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 개설 전 청년희망적금 가입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필요 1.25일~2.2일간 연계가입을 이미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경우, 일시납입 조건, 가입요건 등을 확인하여 가입 대상으로 확인되면 2.22일부터 3.15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 개설 전 청년희망적금 가입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필요 2월에 연계가입을 신청하여 가입이 가능하다고 확인된 경우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2.21일~3.4일)한 직후 또는 이른 기간 내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연계가입 신청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2월중 만기예정자의 경우 3월, 3월중 만기예정자의 경우 4월)까지 가능하며, 3월 이후 관련 일정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3. 3년 이상 유지시 자산형성 효과 제고 정부는 협약은행들과 함께 생애주기상 유동성 수요가 많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보다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상당기간 이상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유지한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 청년이면 계좌를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이자소득세(세율 15.4%)를 부과하지 않도록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예정이다. * ’24년중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추진 예정 협약은행들도 이러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부응하여,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시 적용되는 금리인 중도해지이율을 상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 청년도약계좌를 중도해지할 경우 시중은행 3년 만기 적금금리 내외 수준 이상의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 (현재) 1.19~2.43% (은행별로 상이) → (향후) 3.2~3.7% 내외 이상 ※ (별첨) 은행연합회 보도자료(‘청년 자산형성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을 더합니다’. ’24.1.30일)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한 후 만기(5년)까지 유지한 청년*(5년간 개인소득(총급여 기준) 2,400만원 이하)은 납입금액에 대한 은행 이자**(기본금리+우대금리(조건충족시)) 외에도 정부기여금 및 관련 이자, 이자소득 비과세를 통해 연 8.19~9.47%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본납입한 청년***의 경우 연 7.68~8.86%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일시납입금 1,260만원 및 월 설정금액 70만원(전환기간 18개월), 신규납입 매월 70만원 가정 ** 기본금리 4.5%, 저소득 우대금리 0.5%, 은행 우대금리 0~1.0%, 향후 5년간 기준금리 변동 없음 가정 *** 매월 70만원 납입 가정 한편, 가입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 중도해지하는 청년의 경우 납입금액과 중도해지 이자만 받지만, 이자소득에 비과세하고 중도해지이율을 상향할 예정이므로 중도해지이율이 3.55%*인 경우 일시납입한 청년**은 연 5.13%, 기본납입***한 청년은 연 4.17%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예금은행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23.12월말, 한국은행) ** 일시납입금 1,260만원 및 월 설정금액 70만원(전환기간 18개월), 신규납입 매월 70만원 가정 *** 매월 70만원 납입 가정 **** 중도해지이율이 4.00%일 경우에는 일시납입시 연 5.79%, 기본납입시 연 4.70%의 일반적금상품(과세)에 가입한 효과 취급은행별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이율은 추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하여 청년들이 미래의 유동성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가입 여부를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애최초 주택구입, 퇴직 등의 사유*에 더해, 혼인·출산(배우자의 출산 포함)의 사유로 중도해지할 경우에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지원하고, 기본금리와 우대금리(조건 충족시)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 현재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은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를 모두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가입자의 퇴직, ?사업장의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을 인정중 ** ’24년 상반기중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 추진 예정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https://ylaccount.kinfa.or.kr)또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infa.or.kr)를 참고하거나,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1397→바로‘3’번, 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통화료 무료))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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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공모 신청 (접수기한 : ~2/16)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가족 복지 증진 등을 위해 2월 16일까지 1억원 규모의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일가정 양립지원 ▲여성경제활동 증진 ▲여성폭력예방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 ▲가족 복지증진 등 6가지 분야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 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법인)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지원한도는 지원기준 및 사업의 규모, 성격에 따라 최대 1,500만 원이며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하여 사업을 신청할 경우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연중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지원 최대 금액이 전년도에 비해 5백만원 증액?다.접수 기한은 2월 16일(금) 18시까지이며 충북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사업은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사업수행 기대효과 등을 심의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세부사항이나 제출서류 서식 등은 도 누리집(홈페이지 www.chungbu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043-220-3914)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공모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많은 단체?기관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신청하기 바란다”라며, “우리도는 일?생활 균형, 성평등 문화 확산 등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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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청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참가대상은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초·중·고등학교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9일부터 오는 2월 8일(목)까지 이메일(ags76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신청을 받은 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진행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 기관이 재활용품(폐건전지, 종이팩)을 모은 후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수거요청을 하면 구청에서 방문해 무게를 재고 수거한다.경진대회에서 수집하는 품목은 종이팩, 폐건전지 2가지이다.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일반 폐지와 혼합돼 배출되고 있으며, 폐건전지는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시는 대회가 종료되면 수거 실적을 평가하고 공동주택 27개소, 초·중·고등학교 3개소를 선정해 30만원에서 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종이팩 12,286kg, 폐건전지 5,562kg, 폐형광등 15,68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라며 “올해도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자원 선순환체계 정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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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2월 8일(목), 영화촬영으로 덕성초 지하보도 전면 통제청원구 덕성초등학교 인근 지하보도가 영화촬영으로 전면 통제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가 오는 26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2주간 청원구 덕성초 지하보도(율량 농협 사거리)의 전면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통제는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기간 보행자들의 이용이 제한된다. 평소 이용자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장기간 통제인 만큼 해당 기간 주변 횡단보도 등 우회 보행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중이다. 통제 등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품명 등 해당 영화에 관한 정보는 저작권 관련하여 사전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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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마을의 안녕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 69건 지원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오랜 세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 온성황제, 당산제, 동제 등 지역의 자연유산에서 이뤄지는 민속행사 69건을 올해 지원한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마을의 명물로 신성하게 여기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마을과 주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문화재청은 산업화, 도시화 등으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 편중화 등 위기 속에서 지역의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 향토성 등의 가치를 높이고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 자연유산 보존의최일선 관리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의 자연유산 ‘당산나무 할아버지’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민속행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자연유산 당산나무 할아버지: 문화재청이 지역에 있는 자연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 데도움을 주는 마을 대표에게 수여하는 명예활동 자격 올해에는 ▲ 2월 5일(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저술동제 등 3곳의 민속행사를 시작으로, ▲ 설 연휴기간,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행단제(2.10.) 등 6곳, ▲ 정월대보름 전후, 울진 후정리 향나무 용왕신 동제(2.23.) 등 24곳에서 민속행사가 진행되며,▲ 원성 성남리 성황림 성황제(5.14. / 10.11.),▲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목신제(11.1.) 등 오는 11월까지 전국 15개 시·도(54개 시·군·구)에서 총 69건의 민속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다양한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지원하여 우리의소중한 자연유산이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지역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관리하고, 사라져가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의 명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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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청년농업인 모집충청북도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를 모집한다.도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중 평가를 거쳐 10팀을 선발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농업인 희망 선진농업국가에 2~3주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내 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항공료, 일비, 식비, 숙박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른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7팀(28명)이 네델란드, 뉴질랜드 등 선진농업국을 견학하여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을 체험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선진농업문화 체험의 기회 부여를 위해 10팀(30명 정도)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를 통해서 농산물의 혁신적 재배기술, 농산물 공급 및 유통 혁신 사례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촌관광,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농업 전반에 걸쳐 청년농업인이 배우고자 하는 선진 농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여 청년농업인 역량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습 결과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2023년 청년농부 국외연수 연수결과 보고대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충북도 농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생산 분야는 첨단 융합기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팜의 확대와 농촌관광, 치유농업 등 현대인의 감성과 함께 무한히 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앞으로 충북도는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선진 농업도가 되도록 청년농업인을 지속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