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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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세 아동 전수조사 추진청주시, 3세 아동 전수조사 추진- 2019년 출생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시 거주 아동 대상-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양육환경 점검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청주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3세 아동(2019년생)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다.조사 대상은 2019년 출생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시 거주 아동 316명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은 제외한다.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와 함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담당 공무원이 3회 이상 방문하고자 했음에도 아동의 소재확인이 불가할 경우 또는 방문 거부 등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위기 아동 조기 발굴 및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니 대상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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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2자녀 이상 가구에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 - 정부지원가구 8.5만에서 11만가구로 확대하고, 아이돌보미 활동수당도 5% 인상 -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 한부모 가구의 0~1세 아동은 돌봄 비용의 90%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맞벌이 가구의 자녀양육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23년 354,613백만원 → ’24년 정부안 467,866백만원(증 113,253백만원, 32% 증)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2자녀 이상 가구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구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내년에는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가구가 현재 8.5만 가구에서 11만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9.28~10.3)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이용요금도 평일 요금(시간당 11,080원)을 적용한다. ※ 아이돌봄 홈페이지 : http://idolbo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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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2명인 가구의 영유아도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부여보건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7월 18일(화)에 공포하고,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인 10월 19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행법령에서‘8세 이하 또는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인가구’로제한하던 보육의 우선 제공 대상기준을‘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완화하였다. 이를 통해자녀가 2명인 가구의 영유아도 연령제한 없이 어린이집입소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어린이집이 설치된 건물 내에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제공 및 어린이집 설치·운영등에 관한 상담및 컨설팅등의 기능을 수행 중인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개정으로 영유아 부모 등이용자의 편의가 제고되고시설 간 서비스 연계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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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족행복의 든든한 버팀목,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0일(월)「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실시 결과, 경북 경산시(최우수 기관) 등 총 35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ㅇ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이하 ‘서비스기관’)은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와의 서비스 연계, 아이돌보미 지원 및 아동 안전사고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ㅇ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을 다루었다. * 평가대상 227개소: 도시(91), 도농(56), 농촌(80) □ 전체 최우수 기관인 경북 경산시 서비스기관은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활동률, 이용가정 증가율, 예산집행의 충실성, 지속적 서비스 점검(모니터링) 환류 등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또한 지역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서비스 이용 경험을 확산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이돌보미의 고충 해소 및 현장문제 발생 시 중재·대응에도 힘썼다. ㅇ 소속 이용자들은 ‘아이돌봄서비스는 한번도 이용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가족행복 돌봄서비스’, ‘경산시에 오래 살아야 할 것 같다’ 등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다. □ 도시지역 1위 우수기관인 부산 북구 서비스기관은 이용가정의 요청사항을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사자들의 역량이 돋보였다. ㅇ 전년대비 이용 가구수 증가폭이 컸고 안전관리와 서비스 점검(모니터링) 협력도 우수하였으며, 소속 종사자는 ‘맡은 일에 진심을 다하고 이용가정의 긍정적 변화를 볼 때 뿌듯함과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 도농지역 1위 우수기관인 충남 공주시 서비스기관은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아동의 발달단계 및 기질적 특성을 고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수교육에도 힘썼다. ㅇ 소속 아이돌보미는 ‘선배 돌보미들과 함께하는 집담회 등이 숙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고, 돌봄 현장에서 어려움 발생 시 전문가나 서비스기관의 지원을 받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농촌지역 1위 우수기관인 경남 거창군 서비스기관은 이용자 만족도 외에도, 소속 아이돌보미의 사명감과 자부심 등 직무만족도 제고에 각별히 노력하여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게 하였다. ㅇ 이용가정들은 아이돌보미의 돌봄활동과 기관 종사자의 상담 및 연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자녀육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 우수기관의 운영사례는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자문(컨설팅)을 통해 널리 확산할 예정이며, ㅇ 10월 개최되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전국의 서비스기관들은 이용 가정과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믿을 수 있고 전문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라며, ㅇ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가족행복 안에서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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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구의 날 맞아 범도민협의회 출범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시장‧군수, 민간사회단체 등 도내 100여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제12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유공자 표창, 기념사, 범도민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출범한 범도민협의회는 앞으로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충북도는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기 출‧퇴근 시간 배려, 경력단절완화 등 기업체와 학교, 각종 민간‧공공기관에서 출산‧돌봄 친화 사업을발굴 추진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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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년 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습관 확인해 보세요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7월 6일(목)부터 7월 31일(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1학년 청소년 24만 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